BLOOMENGINE | 2017
Bloomengine | 2017

블룸엔진은 씨앗이 꽃을 피우기까지의 과정을 돕는 가드닝 디바이스입니다. 빛, 물, 공기의 순환을 개인용 플랜터에 구현함으로써 식물이 자라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합니다. 처음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나, 식물을 돌볼 시간이 충분치 않은 현대인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개화의 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Product Design
2017

Client – Bloomengine
Branding Direction – BDCI
Product Design – BDCI
Web Design – BDCI
Application Design – BDCI

Bloomengine | 2017

교감하는 디자인

그동안 가드닝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주로 중장년층이었다면, 최근에는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젊은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인테리어 트렌드로서 혹은, 반려동물보다는 손이 덜가고 가벼운 마음으로 키울수 있어서 식물을 선택했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식물도 느리지만 쉴새없이 움직이고 있으며 끝없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요구하는 생명체이기에, 건강한 성장을 기대한다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먹는다는 기본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식물을 생산하는 기존의 스마트 플랜터와는 달리 사람들이 식물을 키우고 바라보는 즐거움과, 식물과 소통하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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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mart Gardener

블룸엔진은 Smart Indoor Gardening Device입니다. 식물이 잘 자라는데 필요한 LED 광원과 물탱크와 펌프를 통한 원활한 수분공급, 그리고 공조 팬에 의한 내외부 공기순환이 최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스마트한 기능은 사용자가 약간의 노력으로 식물을 키우는 최대한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게 하고, 아름다운 형상은 항상 곁에 두고 바라보고 싶어집니다. 빛, 물, 공기 그리고 흙이 공존하는 작은 세계에서 식물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경험

스마트 플랜터와는 달리 화훼중심의 키우는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도구라는 인상을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비록 전기에 연결되어 있는 IoT제품으로 볼 수도 있지만 제품의 스마트함은 잠시 숨겨두고 사용자가 식물의 보호자로써 식물을 보살피고 달래면서 생물 상호간의 교감을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식물을 키우기 위한 빛, 물, 공기의 복잡한 조건들을 구조적으로 충족시키면서도 전체적인 형태와 조작부는 간결하게 하여 유지관리에 대한 사용성과 함께 놓이는 공간에 대한 조화도 배려하였습니다. 가끔씩 블룸엔진이 신호를 줄 때에만, 상부에 물을 주면 찬란한 광원과 어우러져 빛 줄기 사이로 비(雨)가 내리는 듯한 아름다운 자연의 한장면은 새로운 개념의 사용자경험이 될 것입니다.

 

BLOOMENGINE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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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의 연동으로 식물이 성장해가는 매 순간의 경이로움을 전달하는 정서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바쁜 사람들도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BLOOMENGINE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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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Design
2017

 

Bloomengine | 2017

Bloom + Engine

꽃이 피어나는 과정, 자연을 의미하는 bloom과 디바이스, 원동력을 뜻하는 engine이라는 단어는 어찌 보면 상반되는 의미를 지닌 두 단어이기도 하지만 스마트 가드너라는 특성을 무엇보다도 명확하게 표현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상반되는 뜻의 두 단어를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브레인스토밍을 하였습니다. 블룸엔진의 로고는 이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해 그린톤의 컬러에 둥근 형태를 적용하고 g를 무한의 심볼로 나타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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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디바이스

우리는 자연과 디바이스를 아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컬러로써 그린과 그레이의 조합을 떠올렸습니다. 식물을 상징하고 인간에게 가장 편안한 컬러라고 인식되는 그린 계열을 사용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시각적인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그레이 컬러를 사용함으로써 디바이스가 가지는 이성적인 느낌을 표현하되 그 가운데서 시각적인 편안함을 유지하고자 하였습니다.